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여러분 안녕!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잘 계셨는지요! 소리질러! 러브섹시매직!
 
 풋풋한 20대를 거쳐 30대에 돌입한 희 인사드립니다! (소리질러!)
 
 정신없이 5년을 달려왔네요.
 
 그동안 만난 힘껏마음 줬던 친구는 오직 한명.
 
 제가 그 친구와 드디....
 사랑의 결....
 
 실을... 아쉽게도 이루진 못했네요 ^_T
 
 그래도 전 아픈만큼 성숙했고
 노련하고 능숙한 코피 퐝퐝 언니가 되었는지도.....
 
 정말 의문이네요 ^_^
 
 그동안 전 도대체 뭘 하고 살았던건가요.....?
 
 문득 이런 생각에 그동안 만났던 그분들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어릴적 아껴두었던 보물상자를 열듯
 
 조심스럽게 비밀번호를 넣고,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네요.
 
 네 힘껏 마음 줬던 그분 부터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겠어요.
 
 아니운서 오상진과+이제훈을 섞어 놓은 듯한 훈훈한 외모로 (근데 키가 크진 않았음 174정도)
 
 겉도 그것도(?) 속도 뇌도 아주 훌륭한 오빠였지요.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완벽해서 이런 행복이 내게 또 올까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폭 빠져 보냈던 그 시간들.
 
 아파 죽을것 같았던 전남친의 잔상까지 드라큘라 마늘 집어 먹이듯 싹다 지워 없애버려준 정말 고마운 존재였어요.
 
 라라랜드가 영화관을 휩쓸때였는데 하필 첫 데이트가 전남친 결혼 전날 ^_^ 얼마나 구세주였겠어요.
 
 거기다 말도 얼마나 예쁘게 하셨게요?
 
 요리 잘하지, 감각 있지, 청결하지 (의외의 심쿵 포인트임), 침대에서도 ^_^오예
 
 거기다 시를 읽는 취향까지 꼭 닮았던 우리.
 
 그리하야 나를 구원해줄 것 같았던 그 남자. 그렇게 내게도 행복이 왔구나 싶었지만.......
 
 몇달 후 완벽한 그 남자의 치명적인 단점이 발각 되고야 말았답니다.
 
 우울감.
 
 바로 우울감 이었어요.
 
 멀쩡하다가도 한번씩 터져나오는 그의 우울감을 그땐 정말 감당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사랑받았는데, 정작 내 자신은 나 외에 그 사람의 감정이나 상황, 요구를 외면했었던 거죠.
 
 어리석게도. 그렇게 그를 떠나 보냈답니다.
 
 지금이라면 조금 상황이 달라질 수 있었을까요?
 
 지금이라면 그의 우울감을 달래줄 수 있었을까요?
 
 요지는 이렇답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내가 맘에 들어하는 상대의 장점 뒤에는 단점도 있다.
 
 이를테면 섬세하고, 청결하고, 시를 읽고, 요리하는 남자가 우울하지 않을리 없잖아요? 예민하지 않을리 없잖아요?
 
 (여기서 우울감은 우울증과 다름을 밝힙니다.)
 
 여기서 전 인생의 큰 깨달음을 얻어 갑니다.
 
 동화 속 공주 이야기는 다 bull shit이다. 네 똥이란 이야기 입니다.
 
 신데렐라 이야기가 로맨틱하게 들리세요? oh no bull shit!
 
 클럽에서 처음 본 여자를 보고 뿅뿅 반한 어느 미친 남자가 구두한짝을 단서로 온동네를 쥐잡듯 잡아 여자를 찾아 냅니다.
 
 정말 행복했을까요? 해필리 에버 에프터~~~ 오 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남자의 적극적인 구애 활동을 보면서 느껴지는게 없으세요?
 
 저 집착 느껴지시나요? 단언컨데 정상 아닙니다.
 
 네, 제 이상형은 그를 기점으로 전과 후로 나뉘게 되었답니다. 정말 연애는 인간의 깊은 이해를 추구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여간 여러분. 그래서 전 잘 살고 있냐고요?
 
 잘 살고 있답니다. 종종 올게요. 이 오빠를 전후로 나를 지나간 여러 남자들이 있었거든요.
 
 기록할만한 가치가 있는 놈이었는가는 제 맘이겠지만. >_<
 
 자 그럼 또 글쓰러 돌아올게요! 나이든 만큼........ 더 진한 이야기도 해보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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